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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놀이터/조선시대

병자호란을 돌아보다 - 한명기 교수 EBS 특강 영상과 JTBC 궁중잔혹사 꽃들의전쟁에 나온 삼전도의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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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명기 교수님의 병자호란을 읽고 있는중에 찾아본 자료영상

역사공부를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이 된다는것

이런 반복속에서 교훈과 해결책을 찾지못하면 지속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당한다는 것인데

암울한 역사는 항상 되새기면서 대비해야하는것

 

우리나라처럼 힘만되면 들이미는 강대국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힘도 길러야하고 외교적인 노력도 동시에 해야되는 고단한 국가로 일본처럼 섬으로 전부가 바다로 둘러쌓인 천혜의 요새가 아니기에 외침도 많았고 항전도 많았지만 매우 피곤하고 궁핍했던 나날이 많았던 곳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온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짐..

역사적으로 강성한 시기에는 문화가 활짝 꽃피었지만 그렇지 못한 시기에는 항상 주변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생존하는 운명

명분론과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무능 그리고 이렇게 가기까지 정통성을 비껴간 인조의 무리한 통치까지...

 

한명기 교수 EBS 특강 병자호란을 돌아보다

 


 

병자호란 당시 많은 사람들이 끌려갔고 노예로 팔렸는데 혹독한 생활을 했고

당시 고향으로 돌아온 환향녀들을 화냥년이란 말로 쓰이는데 이는 잘못된 용례중 하나로 쓰이지 말아야할말..


 

JTBC 사극 꽃들의 전쟁 인조의 삼전도의 치욕

남한산성에서 항전하다 항복하면서 청황제 홍타이지에게 조아리는 모습

 

 남한산성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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